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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시 박물관 소장 유물로 조선시대 용인 양지에 살던 유생 한병헌이 1732년부터 1740년까지 직접 쓴 일기인 '한병헌일록'이 경기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한병헌일록에는 과거 시험장 경험, 전염병 치료와 민간요법, 자연재해 등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어서 경기 남부 지역 선비들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습니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지정은 과거 용인의 생활사와 문화 연구에 중요한 기반이 되는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소중한 문화유산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보존해 시민과 함께 공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용인시 박물관은 2023년부터 일기의 번역과 연구를 진행해 왔고, 지난 1월 경기도에 문화유산 지정을 신청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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