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7월 호우피해 복구 위해 8개 시도에 2,123억 지원

행안부, 7월 호우피해 복구 위해 8개 시도에 2,123억 지원

2025.09.04. 오전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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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발생한 대규모 호우로 큰 피해를 본 지역에 정부가 재정을 지원합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 사이에 내린 많은 비로 피해를 본 광주와 세종 등 8개 시도에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2,100여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원은 비 피해로 직격탄을 맞은 공공시설을 복구하는 데 드는 지자체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결정됐습니다.

윤호중 장관은 "대규모 호우 피해로 재정적 어려움에 직면한 지자체를 돕기 위해 재난특교세를 지원하게 됐다"며 "지난 호우 피해가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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