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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1일) 오후 3시 반쯤 경남 창원시 신촌동의 선박 엔진 제조 공장에서 작업자가 추락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쓰러진 채 발견된 50대 남성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통신업체 대표인 A 씨와 함께 작업 사전 답사를 갔다는 동료 직원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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