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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 있는 기숙형 남자 고등학교에서 학생 한 명이 집단 성추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지난 6일 피해 학생 측으로부터 고소장이 접수돼 가해 학생으로 지목된 7명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같은 반 동급생의 신체 중요 부위를 만지고 때린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피해 신고를 접수한 학교 측은 가해 학생들을 다른 반으로 이동시키고, 기숙사 거주 층도 분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조사를 통해 가해 가담 정도를 구분하고, 피해 학생에 대한 심리치료 등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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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피해자 조사를 통해 가해 가담 정도를 구분하고, 피해 학생에 대한 심리치료 등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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