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신보, 수해복구·관광산업·유동성 지원 강화

충남신보, 수해복구·관광산업·유동성 지원 강화

2025.08.11. 오후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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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이 수해복구와 관광 산업 지원 확대, 내수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 회복 동력을 만들겠다며 하반기 중점 추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는 최대 3억 원까지 낮은 이자로 빌려주고 1년 동안 최대 2.7%의 이자를 지원해주며, 정부 긴급경영안정자금도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음식점과 숙박업 등 관광 관련 영세사업자에게는 8백억 원 규모의 관광특화보증 등을 연계해 지원하고, 단기 유동성 공급 강화하기 위해서는 연 4.8% 이내 금리의 '충남형 비상형 통장'을 새로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조소행 이사장은 올 상반기 신규 보증 목표 9,500억 원 가운데 6,665억 원을 조기 공급해 기업들의 숨통을 틔웠고, 하반기에는 충남 전역에서 도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충남경제에 희망을 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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