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채 발견된 고교생 3명...부산교육청 경위 조사

숨진 채 발견된 고교생 3명...부산교육청 경위 조사

2025.06.22. 오후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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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고등학생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부산시교육청이 공동대책반을 구성해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어제(21일) 새벽 1시 반쯤 부산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여학생 3명이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해당 학생들은 같은 학교 친구 사이로, 유서를 남긴 거로 알려졌습니다.

사건이 발생하자 부산시교육청은 위기관리위원회를 소집한 뒤 공동대책반을 구성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YTN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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