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전국 첫 '디지털 임신증명서'...인증병원 첫 현판식

[충북] 전국 첫 '디지털 임신증명서'...인증병원 첫 현판식

2025.06.19. 오전 11:1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충청북도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디지털 임신증명서 제도' 활성화를 위해, 청주 모태안 여성병원에 첫 공식 인증 현판을 전달했습니다.

디지털 임신증명서는 기존 산모수첩이나 임신확인서를 대체할 수 있는 모바일 확인서입니다.

충북 지역 분만 산부인과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이 증명서만 있으면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 청남대 무료입장 등 충북 내 160여 개 시설에서 다양한 할인과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800여 명의 임산부가 디지털 임신증명서를 발급받았고, 누적 이용 건수는 5천 건을 넘었습니다.

충청북도는 앞으로 지역 내 10개 인증병원에 차례대로 현판을 부착할 예정입니다.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