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친환경 에너지기업, 군산에 1조 투자해 공장 건립

[전북] 친환경 에너지기업, 군산에 1조 투자해 공장 건립

2025.06.10. 오후 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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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에너지 선도기업인 디에스(DS)단석이 전북 군산시 국가산업단지에 1조 원을 투자해 공장을 짓기로 하고 투자 협약식을 열었습니다.

협약에서 디에스단석은 바이오 디젤, 바이오 항공유, 바이오 납사 생산시설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기로 했는데 이 공장은 탄소중립을 목표로 한 생산시설과 에너지 회수설비, 재활용 인프라가 통합된 친환경 산업기지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전라북도는 이번 투자가 군산뿐만 아니라 전북 전체의 신재생에너지 산업 생태계에 전환점을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투자가 완료되면 새로운 일자리 265개가 만들어질 전망입니다.

디에스단석은 폐자원을 고부가가치 연료로 전환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바이오디젤 수출의 약 70%를 차지하는 자원순환 전문기업입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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