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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과 충남경찰청은 최근 학생들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허위영상물 성범죄 근절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협력 강화에 나섰습니다.
공동선언문에는 허위영상물에 대한 예방 교육 강화와 피해자 지원 확대, 가해자 엄정 대응과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두 기관은 학교 허위영상물 성범죄가 인격 살인과 같은 심각한 범죄라며 학생과 교직원 보호를 위해 예방 교육과 피해 지원을 강화하고, 가해자는 철저하게 수사해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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