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새만금 간척지서 사료작물 '트리티케일' 수확 연시회

[녹색] 새만금 간척지서 사료작물 '트리티케일' 수확 연시회

2024.05.09. 오전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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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전북 새만금 간척지에서 신품종 사료작물인 '트리티케일' 수확 연시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수확 연시회는 사료 가치가 높은 트리티케일을 소개하고 재배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트리티케일은 밀과 호밀의 교잡품종으로, 추위나 가뭄 등 불량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고 풀사료 수확량도 많아 전국적으로 재배 면적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국립식량과학원과 국립축산과학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김제시, 농림축산식품부, 각 시군농업기술센터, 경종·축산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현재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보급하는 트리티케일의 77%가 새만금 간척지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54.5ha에서 190톤가량의 종자를 수확할 예정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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