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조국혁신당 돌풍, 정치적 다양성 확대하자는 국민의 뜻"

김동연 "조국혁신당 돌풍, 정치적 다양성 확대하자는 국민의 뜻"

2024.03.29. 오전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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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조국혁신당의 돌풍'과 관련해 "강고한 양당 구조에서 정치적인 다양성을 확대하자는 국민 여론의 뜻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출입 기자들과 만나 "지금까지 추세로 봐서 우리 국민께서 확실하게 제3당을 만들어주는 여론을 만들고 계신 게 아닌가 싶다. 선거는 민심의 반영이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제3당이 어디가 됐든 활동할 수 있고 또 이 같은 여론을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줘야 한다"며 현재 20석인 원내 교섭단체 구성 기준을 10석으로 완화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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