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시장 개척"...우주·관광 등 다방면 교류 확대 논의

"중동 시장 개척"...우주·관광 등 다방면 교류 확대 논의

2024.03.02. 오전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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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동 지역은 여행 소비력이 높고 여러 분야에서 발전을 거듭해 주목받으면서, 제주도가 시장 개척지로 주목하고 있는데요.

최근 오영훈 지사 일행이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해, 우주 산업과 수출,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KCTV 제주방송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아랍에미리트 출장 첫 일정으로 오영훈 지사가 방문한 곳은 두바이에 위치한 우주센터입니다.

아랍에미리트는 지난 2021년 2월, 탐사선 '아말'을 화성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신흥 우주 강국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제주도와 아랍에미리트는 우주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또 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간 우주 기업과 기술과 인재를 교류하자는 구체적인 논의도 이뤄졌습니다.

두바이 우주센터 측은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가 우주 발사체를 쏘아 올릴 예정인 5월 말쯤 제주 방문 의사를 보였습니다.

[오영훈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 대한민국 민간 우주 산업 중심이 대전에서 제주로 이동하고 있다라는 점을 (두바이 측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만큼 대한민국과 제주의 우주산업 육성에 대해 소상하게 내용을 파악하고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번 제주도의 아랍에미리트 방문은 아랍에미리트 사르자 정부의 초청으로 이뤄졌습니다.

제주도 관계자뿐 아니라 도내 기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과 해녀와 도립무용단 등 문화교류팀 등 100여 명이 함께 방문했습니다.

3박 5일 일정으로 아랍에미리트에 머물면서 도내 기업 생산품과 제주의 문화, 특산품에 대한 홍보와 함께 교류의 장을 펼쳤습니다.

지난해에만 중동 국가 관광객 1만여 명이 제주를 찾는 등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오영훈 지사는 에어아라비아 항공 부사장에게 제주와 샤르자 직항 노설 개설을 제안하고 관광 교류 확대를 제안했습니다.

[오영훈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 외국인 관광객 유치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제주도로서는 이 부분을 아세안 플러스 중동, 유럽까지 확대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한-아세안 플러스 정책으로 중동 시장 개척에 나선 제주도가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좌상은

영상제공;제주특별자치도




YTN 문수희 kctv (yhk55522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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