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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강서구 네 곳, 강동구 한 곳, 관악구 한 곳을 모아타운으로 지정해 7,000세대 규모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어제(7일) 제2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를 열어 '모아타운 관리계획' 심의를 의결했습니다.
심의 통과 지역은 강서구 화곡동 1130-7번지 등 4곳, 강동구 둔촌동 77-41번지, 관악구 청룡동 1535번지입니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시의 소규모 정비 모델입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모아타운 제도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 등 양질의 주택 공급이 가능한 만큼 행정적 지원을 지속해나가겠다"고 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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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시의 소규모 정비 모델입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모아타운 제도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 등 양질의 주택 공급이 가능한 만큼 행정적 지원을 지속해나가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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