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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28일) 8시 40분쯤 경북 문경시 마성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문경새재 나들목 근처에서 화물차가 도로 공사를 위해 서 있던 신호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사고 충격으로 2.5톤짜리 신호차가 도로 아래로 떨어져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음주로 인한 사고는 아닌 것으로 보고 졸음운전과 전방주시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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