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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 첫 클라우드 데이터센터...금융타운 규모도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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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라북도에서는 처음으로 통합 클라우드 데이터센터가 만들어집니다.

또 전주혁신도시에 만들고 있는 금융타운 규모도 대폭 키우기로 했습니다.

오점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최근에 주로 새만금 2차전지 관련 업무협약이 집중됐던 전라북도.

이번에는 전주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두 건의 협약이 체결됐습니다.

우선 전북 최초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만드는 협약이 체결됐는데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담당합니다.

[이경진 /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 : 데이터센터가 건립되고 나면 데이터센터를 채워야 되거든요. 여러 가지 서버나 네트워크 장비를 통해서 클라우드를 구축해야 합니다. 그 부분에 저희가 기여를 하는 거고요.]

데이터 센터는 40메가와트, 즉 서버 10만여 대를 수용하는 규모로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전라북도 최초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가 들어설 곳입니다. 전주탄소산단 지역에 있는데요.

2027년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이와는 별도로 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혁신도시 내 전북금융타운 조성 계획도 크게 바뀝니다.

디지털혁신센터를 갖춘 35층 규모의 전북국제금융센터가 생기고, 주변에 전시 컨벤션, 호텔 등이 들어서는 등 규모가 훨씬 커집니다.

[김관영 / 전북도지사 : 전북의 랜드마크 격인 35층 규모의 국제금융센터가 건립됨으로써 국제금융 중심지 지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협약의 전체 투자 규모는 1조 원가량.

계획대로라면 230명 정도의 상시 고용 창출 효과도 발생합니다.

전라북도는 특히 이번 투자유치가 전북 산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새로운 발전의 기회를 모색할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YTN 오점곤입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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