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 2025년 개장 목표로 착공

'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 2025년 개장 목표로 착공

2023.03.22. 오후 5:0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새 홈구장이 될 '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가 2025년 3월 개장을 목표로 착공했습니다.

한화이글스 현역 선수와 영구결번 선수들, 응원단 등이 기공식에 참석해 공사 착수를 축하했습니다.

'베이스볼 드림파크'는 지하 2층, 지상 4층으로 전체 건물 바닥 면적이 5만8천여㎡ 넓이며, 야외수영장과 서핑 시설 등을 갖춘 스포츠 체험 공간으로 지어질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야구장은 관람객이 양 팀 불펜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아시아 지역에서 처음 '복층 불펜'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기공식에서, 다른 구장과 차별화된 새로운 개념의 야구장을 만들어 야구 경기뿐 아니라 시민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도 활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