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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을 맞아 대구 도심에서 난폭 운전을 하던 폭주족 10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경찰청은 어제(28일) 밤부터 폭주족 집중 단속을 벌여 폭주를 주도한 운전자 1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하는 등 모두 10명을 입건했습니다.
이들 대부분 20대이고, 도심 몇 곳에 집결한 뒤 함께 난폭 운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영상을 바탕으로 폭주에 가담한 운전자를 추가로 파악해 처벌할 계획입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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