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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부부도 결혼 관련 업계도 만족"...웨딩문화 산업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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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혼부부와 결혼 관련 업체들이 함께 모이는 박람회가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혼인율 감소에 코로나19까지 덮치면서 침체한 결혼 관련 업계가 되살아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윤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통 한복을 발전시켜 만든 웨딩드레스.

공모전에서 선발된 작품으로 보통 웨딩드레스에서는 볼 수 없는 전통의 멋이 담겼습니다.

내년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가 꿈같은 신혼여행을 그리며 전시장 곳곳을 둘러보고 상담을 합니다.

대구시가 주최한 '대한민국 웨딩 문화 산업전'이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이보영·변인배 / 예비 부부 : 밖에서 여러 군데 돌아다니면서 보지 않아도 되고 여기 와서 한 번에 다 알아볼 수 있으니까 그게 제일 좋고요. 생각보다 부담스럽게 해주지 않으셔서 너무 좋습니다.]

결혼 준비를 하는 예비부부는 물론이고, 결혼 관련 업계도 반색합니다.

상품 홍보 등에만 집중하는 민간 행사와 달리 관련 산업 사이에 연결 고리를 찾고 협업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졌다는 겁니다.

[금정란 / 결혼 관련 업체 대표 : 이런 자리를 빌려서 동종 업체뿐만 아니라 웨딩이라는 하나의 큰 카테고리 안에 서로 협약을 맺고 힘을 모으는 그런 장이 마련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행사를 준비한 대구시와 디자인정책연구원 역시 가라앉은 지역 결혼 관련 업계가 다시 힘을 얻고 또 해외로 진출할 기회가 될 거로 기대합니다.

[김종식 / 웨딩문화산업전 조직위원장 : 웨딩 산업 전체의 홍보, 활성화 그리고 현재 지역의 많은 웨딩 인프라를 K-웨딩, 글로벌 웨딩으로 나갈 수 있는 그런 계기를….]

관련 업체와 기관 80여 곳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오는 24일까지 계속됩니다.

YTN 이윤재입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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