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의원 당선인들은 오늘 오후 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 당선인이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반말과 비아냥, 욕설을 섞어 이야기했다"며 "시정이 제대로 펼쳐질 수 있을지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우 당선인은 지난 20일 저녁 완주군 한 리조트에서 시의원 당선인들과 만나 비속어를 쓰며 고성을 지르고, 공무원들에게 협박성 발언을 했습니다.
이후 우 당선인이 사과문을 냈지만, 시의원 당선인들은 진정성 있는 사과와 함께 민주당 윤리 위원회의 심판을 받으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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