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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현장서 실종자 흔적 추가 발견..."혈흔과 작업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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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 2주 만에 실종된 작업자의 것으로 보이는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첫 번째 작업자의 시신이 수습된 지 11일 만인데요.

정확한 확인을 위해 추가 수색 작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민성 기자!

현장에서 혈흔과 작업복이 발견됐다고요?

[기자]
실종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혈흔과 작업복이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후 5시 30분쯤이었습니다.

이후 내시경 카메라를 투입해 다시 한 번 실체를 확인한 게 오후 6시 40분이었습니다.

발견 위치는 건물 27층 2호실 안방 위쪽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은 저녁 7시 반에 긴급 브리핑을 열고 "사람으로 추정되는 물건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당시 내시경 카메라를 통해 작업복 등을 발견했지만, 잔해물이 겹겹이 쌓여 있어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습니다.

이번에 실종자의 흔적이 발견된 27층은 앞서 소방 구조견과 경찰 증거탐색견이 특이 반응을 보인 곳이기도 합니다.

다만 개들이 이상 반응을 보인 곳과 실종자 흔적이 발견된 곳이 정확히 일치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두 번째 실종자의 것으로 보이는 작업복과 혈흔 발 발견은 지난 11일 사고가 발생한 지 2주 만입니다.

또 지난 14일 실종자 6명 중 첫 번째 실종자를 수습한 지 11일 만입니다.

지금까지 광주 신축아파트 붕괴 현장에서 YTN 김민성입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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