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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도원에 온 듯한...산청 '동의보감촌' 새 단장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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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 산청 동의보감촌에 흔들다리와 휴양림이 새로 만들어졌습니다.

코로나19 시대, 건강도 지키고 여유롭게 휴식을 할 수 있어 관광객들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태인 기자입니다.

[기자]
지리산 자락에서 생산되는 약재와 한의약 우수성을 알리려고 만들어진 경남 산청의 동의보감촌.

건강을 대표하는 관광지에 빨간 출렁다리가 놓였습니다.

다리를 건너면 발아래는 아름다운 계곡이, 멀리에는 황매산 절경이 펼쳐집니다.

'무릉교'라는 이름처럼 낙원에 온 것 같은 환상에 빠집니다.

[서재권 심수정 / 서울시 용산구 : 무릉도원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부분적으로는 인공적으로 조성한 부분도 있지만 주변 지리산 줄기를 이용한 모습들을 보면서 정말 아름답다는 느낌을….]

해가 진 뒤에도 울긋불긋 불을 밝힌 조명은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무릉교는 210m가 넘는 길이에 폭은 1.8m로 최고 높이는 33m에 이릅니다. 위에서면 동의보감촌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동의보감촌 위로는 한방 자연 휴양림이 들어섰습니다.

축구장 70개가 넘는 숲에 소나무가 빽빽이 들어차 숨을 쉬는 것만으로도 치유되는 기분입니다.

계절별로 종류를 달리해 모습을 드러낼 약초와 꽃도 또 다른 볼거리가 될 예정입니다.

[강채호 / 경남 산청군 한방항노화과장 : 치유 정원과 약초 수목원 등을 조성해서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내년에 개장할 예정입니다.]

조용한 곳에서 비접촉 여행을 즐기는 코로나19 시대.

동의보감에 나온 약재를 만나며 고즈넉한 숲에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동의보감촌이 새 단장으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YTN 오태인입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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