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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 어제 오전 서구 오류동 식품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소방드론을 투입해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확인하면서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본부는 공장이 밀집해 있는 산업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사람 접근이 어려운 현장에서는 무인 방수차나 소방드론이 유용하게 활용된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기정 (leek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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