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흘 만에 다시 세 자릿수 확진

부산, 사흘 만에 다시 세 자릿수 확진

2021.07.27. 오후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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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자릿수로 떨어졌던 부산지역 하루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다시 세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부산시는 어제 오후 4명, 오늘 오전 96명 등 모두 10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북구 어학원, 강서구 보습학원 등에서 새로 집단 감염 사례가 확인됐고 동래구 목욕탕 등 기존 집단 감염 관련 확진 환자도 이어졌습니다.

주요 집단 감염 사례별 누적 환자 수는 동래구 목욕탕이 89명, 수영구 실내 체육시설이 66명입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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