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앵커]
지난 2018년부터 3년 연속 대형 산불로 피해가 컸던 강원도 고성군에 올해는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강풍 등 기상 상황의 영향도 있지만, 산불 예방을 위한 정책과 주민들의 노력이 효과를 보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LG헬로비전 영동방송 박건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거센 바람을 타고 불길이 쉴 새 없이 번집니다.
무성했던 숲은 화마의 습격에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지난해 발생한 고성군 도원리 산불 모습입니다.
이 불로 85㏊의 산림이 소실됐습니다.
2018년에는 간성읍 등에 산불이 발생해 산림 356㏊를 잃었습니다.
2019년에도 원암리에서 대형 산불로 2명이 목숨을 잃고 936㏊의 산림이 잿더미로 변해 2천억 원에 달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같이 최근 3년 동안 고성 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사라진 산림은 천3백여㏊.
하지만 올해는 반복되던 고성군 대형 산불의 고리가 끊겼습니다.
올해 잦은 비 등의 영향도 있지만 마을 자치 지원대 운영, 비상 소화전 설치 등 산불 예방을 위한 행정력 집중과 주민 노력이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입니다.
[안재필 / 고성군 산림과장 : 위험 지역에 대한 화목보일러 조사 결과를 가지고 올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문 업체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안전점검을 실시함으로 해서 연로하신 분들이 직접 관리할 수 없는 힘든 분야까지 저희들이 관리를 함으로써.]
전국 최초로 추진한 고성군 산불 ICT 플랫폼 구축도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첨단 기술을 접목해 산불 등 산림재해에 대한 예측과 초기 대응이 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
고성군은 최대 2㎞까지 불꽃과 연기를 감지하는 고성능 카메라를 인근 고성산 정상 등 6곳에 설치했습니다.
이 밖에도 산불 발생의 악순환을 끊고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고성군은 피해지 등을 중심으로 산불에 강한 활엽수를 심을 계획입니다.
헬로TV뉴스 박건상입니다.
YTN 박건상 (yjpark@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지난 2018년부터 3년 연속 대형 산불로 피해가 컸던 강원도 고성군에 올해는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강풍 등 기상 상황의 영향도 있지만, 산불 예방을 위한 정책과 주민들의 노력이 효과를 보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LG헬로비전 영동방송 박건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거센 바람을 타고 불길이 쉴 새 없이 번집니다.
무성했던 숲은 화마의 습격에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지난해 발생한 고성군 도원리 산불 모습입니다.
이 불로 85㏊의 산림이 소실됐습니다.
2018년에는 간성읍 등에 산불이 발생해 산림 356㏊를 잃었습니다.
2019년에도 원암리에서 대형 산불로 2명이 목숨을 잃고 936㏊의 산림이 잿더미로 변해 2천억 원에 달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같이 최근 3년 동안 고성 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사라진 산림은 천3백여㏊.
하지만 올해는 반복되던 고성군 대형 산불의 고리가 끊겼습니다.
올해 잦은 비 등의 영향도 있지만 마을 자치 지원대 운영, 비상 소화전 설치 등 산불 예방을 위한 행정력 집중과 주민 노력이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입니다.
[안재필 / 고성군 산림과장 : 위험 지역에 대한 화목보일러 조사 결과를 가지고 올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문 업체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안전점검을 실시함으로 해서 연로하신 분들이 직접 관리할 수 없는 힘든 분야까지 저희들이 관리를 함으로써.]
전국 최초로 추진한 고성군 산불 ICT 플랫폼 구축도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첨단 기술을 접목해 산불 등 산림재해에 대한 예측과 초기 대응이 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
고성군은 최대 2㎞까지 불꽃과 연기를 감지하는 고성능 카메라를 인근 고성산 정상 등 6곳에 설치했습니다.
이 밖에도 산불 발생의 악순환을 끊고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고성군은 피해지 등을 중심으로 산불에 강한 활엽수를 심을 계획입니다.
헬로TV뉴스 박건상입니다.
YTN 박건상 (yjpark@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