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은 개xx라고 욕해도 돼" 민주당 시의원 '당원 자격 정지'

"정치인은 개xx라고 욕해도 돼" 민주당 시의원 '당원 자격 정지'

2021.06.18. 오후 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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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막말 파문으로 물의를 빚은 조남석 익산시의원에 대해 당원 자격 정지 6개월 징계를 결정했습니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오늘 윤리심판원 회의를 열어 조 의원의 소명을 들은 뒤 이같이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징계 결과가 확정되면 조 의원은 향후 공직 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에서 15%의 감점을 받게 됩니다.

조 의원은 지난달 26일 열린 익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치인은 시민의 대표니까 욕설을 해도 된다는 취지로 말하며 비속어를 사용했습니다.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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