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이틀째...부산 연산6동 투표소

사전투표 이틀째...부산 연산6동 투표소

2021.04.03. 오후 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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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역자치단체장 2명과 기초자치단체장 2명 등을 새로 뽑는 보궐선거 사전 투표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진행됐습니다.

곧 투표 마감 시간인데요, 현장 연결해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박종혁 기자!

사전 투표 마지막 날 부산 사전 투표는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까?

[기자]
네, 곧 투표 마감이지만 6시 전까지 입장한 시민들의 투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이곳 투표소에는 비가 오는데도 종일 유권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투표소를 찾은 분들은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투표했습니다.

오늘 아침부터 오후 5시까지 사전 투표율은 9.11%로 나타났습니다.

어제부터 누적투표율은 17.74%입니다.

지난 2020년 총선에서 같은 시간대 누적 투표율은 23.82%였고,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15.98%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니까 지난 총선보다는 낮고 지방선거보다는 높습니다.

오후 5시 기준으로 이틀 동안 17.74%이니까 지난 지방선거의 최종 투표율 17.16%를 이미 넘었습니다.

이번 부산시장 보궐선거에는 모두 6명이 출마했습니다.

이번 주말이 투표 전 마지막 주말 유세인데요, 각 후보들은 오늘도 지지를 호소하며 열띤 선거 운동을 펼쳤습니다.

광역시장 보궐선거가 진행되는 서울과 부산 외에도 울산 남구와 경남 의령군에서는 기초자치단체장을 새로 뽑습니다.

또, 서울 강북구와 경남 의령군 등 17곳에서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선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부산에서 YTN 박종혁[johnpark@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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