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미 공군기지 확진자 5명으로 늘어...전수검사

군산 미 공군기지 확진자 5명으로 늘어...전수검사

2021.01.24. 오후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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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에 있는 미 공군부대 장병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부대원 전원이 진단검사를 받게 됐습니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어제 군산 미 공군부대 장병 1명이 코로나19에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모두 5명으로 확진자가 늘어났습니다.

이 미군 부대에는 우리 국민 800여 명이 출입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미 공군 측의 요청에 따라 정부의 협조를 얻어 2천500여 명 전체에 대한 전수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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