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BRT노선에서 '자율협력주행' 대형버스 시연

세종시 BRT노선에서 '자율협력주행' 대형버스 시연

2020.12.02. 오후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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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 차량 간격과 도로 여건에 맞춰서 속도를 조절하고 정차하는 '자율협력주행' 버스가 세종시에서 시연됐습니다.

'자율협력주행'은 일반 차량이 제공하는 도로 환경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일반 자율주행보다 안전성을 높인 기술로, 현재 서울과 제주 등 전국 600㎞ 구간에서 실증되고 있습니다.

이번 시연은 세종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실제 노선에서 이뤄졌으며 일반 차량과 뒤섞인 상태에서 자율주행, 정밀정차, 승하차 예약 알림 등의 서비스가 선보였습니다.

'자율협력주행' 대중교통 운행을 목표로 지난 2018년부터 세종시와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연구원 등이 실증연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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