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만 취약지 산모 전용주택 '안심스테이' 춘천에 건립

분만 취약지 산모 전용주택 '안심스테이' 춘천에 건립

2020.11.20. 오후 3:1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산부인과 분만 병원이 없는 지역에 거주하는 임산부를 위한 전용주택 '안심스테이'가 전국 처음으로 강원도 춘천에 건립됩니다.

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는 오늘(20일) 오후 분만 취약지역 고위험 임산부를 위한 다가구 주택, '안심스테이'의 착공식을 개최했습니다.

분만병원이 없거나 1시간 이내에 병원 도착이 어려운 지역에 거주하는 산모를 위해 운영하는 '안심스테이'는 신청을 통해 분만 예정일 3주 전부터 분만 후 3일까지 무료로 머물 수 있습니다.

강원도 춘천시 석사동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는 '안심스테이'는 내년 7월 준공 예정으로, 철원과 양구, 인제와 화천 등 분만 병원이 없거나 부족한 강원 영서 북부 지역 산모가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