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시, 코로나19 재확산에 공무원 총동원 방역 점검

[부산] 부산시, 코로나19 재확산에 공무원 총동원 방역 점검

2020.11.19. 오후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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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부산시는 2주간 공무원을 총동원해 감염병 중점 관리시설 만885곳을 방역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각종 행사와 모임이 열리는 식당과 카페, 유흥업소에 대해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등 핵심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해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과태료를 부과합니다.

주말에는 수도권 등 다른 지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해운대, 광안리, 서면 등지 관광명소와 맛집 등의 방역 상황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집단감염 발생 위험이 큰 고위험 시설에 대한 선제적 검사도 주기적으로 하고, 방호복과 마스크 같은 방역물품도 충분하게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손재호 [jhs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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