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농경지 침수 1만㏊ 육박...축구장 만2천400개 면적

전북 농경지 침수 1만㏊ 육박...축구장 만2천400개 면적

2020.08.11. 오전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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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북 지역에 큰 비가 이어지면서 만㏊에 육박하는 농경지가 침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도청에 따르면 지난 7∼9일 내린 폭우로 오늘 오전 9시 현재 벼 7천533㏊와 밭작물 천589㏊ 등 농경지 9천122㏊가 물에 잠겼습니다.

침수된 농경지는 축구장 만2천400여 개를 합친 면적과 비슷합니다.

농경지 피해를 지역별로 보면 김제가 3천758㏊로 가장 많고 남원, 고창, 부안, 정읍 순이었습니다.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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