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 비상근무

집중호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 비상근무

2020.08.02. 오전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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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과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계속됨에 따라 오늘(2일) 오전 1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2단계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비상 2단계 근무는 합동근무에 참가하는 유관 기관을 확대하는 등 범정부적 대응태세를 강화합니다.

행안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비상 근무체계를 강화하고, 배수펌프장 등 수방 자재 가동준비를 시켰습니다.

이와 함께 산사태·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 피해 예방과 둔치 주차장·지하차도 침수피해 방지 등에 힘써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산간계곡과 해안가, 방파제, 하천 등에는 재난 안전선을 설치해 사전 출입통제를 철저히 하고, 이재민이 발생해 임시 주거 시설로 옮기더라도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운영지침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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