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환자 접촉한 60대 내과 의사 숨져

'코로나19' 확진 환자 접촉한 60대 내과 의사 숨져

2020.04.03. 오전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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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환자 접촉한 60대 내과 의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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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감염돼 치료를 받던 60대 내과 의사가 숨졌습니다.

대구시와 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달 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하던 60살 내과 의사가 오늘(3일) 오전 9시 52분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내과 의사는 지난 2월 26일 경북 경산 자신의 의원에서 확진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평소 당뇨와 고혈압을 앓아온 의사는 인공호흡기와 에크모로 불리는 체외막산소치료를 받았고, 지난 1일에는 혈관을 확장하는 스탠트 수술까지 받았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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