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확진자와 접촉한 2명 추가 확진...10대 아들·50대 지인

대전 확진자와 접촉한 2명 추가 확진...10대 아들·50대 지인

2020.03.26. 오후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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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5일) 대전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40대 여성의 밀접접촉자 가운데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전시는 확진자 자녀와 직장 동료 등 밀접접촉자 20명을 검사한 결과 확진자의 10대 아들과 지인인 50대 여성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확진자인 10대 아들은 둔산동 소재의 입시학원에 다닌 것으로 파악됐으며, 50대 여성은 유성구 구암동에 거주하는 보험 설계사로 지난 4일부터 증상을 보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전시는 추가 확진자인 50대 여성이 앞선 확진자보다 닷새 전에 증상이 보인 사실을 확인하고 추가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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