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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덕] 원자력연, 방사성 물질 방출 사과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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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이 지난 1월 발생한 연구원 주변 방사성물질 방출 사고와 관련해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박원석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은 원자력안전위원회가 밝힌 방사성물질 방출 원인과 방출량 등 환경영향 조사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시민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장은 비록 확인된 방사선량이 인체와 환경에 영향이 없는 극미량이긴 하나 이런 상황이 시민에게 어떠한 위로도 되지 않음을 잘 알고 있다면서 시설에 대한 관리와 점검을 한층 강화해 신뢰를 되찾겠다고 말했습니다.

연구원은 지난 2017년 체결한 '원자력 안전협약'을 개정해 지자체와 신속하고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하고 '원자력시설 시민안전소통센터'를 설립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1월 그동안 검출되지 않았던 세슘-137 등 일부 방사성물질이 한국원자력연구원 인근 하천에서 검출되자 1월 21일부터 연구원 등과 정밀조사를 벌였습니다.

이정우 [leejw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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