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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1호기 영구정지·사용후 핵연료 저장시설 건설 논란
Posted : 2020-01-05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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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두고 공방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원전 시설이 있는 경북에서는 월성1호기 영구정지와 사용후 핵연료 저장시설 추가 건설을 두고 논란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LG헬로비전 대구방송 이하영 기자입니다.

[기자]
1982년 11월 가동을 시작한 월성 1호기.

지난 2012년 11월로 30년간의 설계수명이 끝났지만, 2022년까지 계속 운전을 승인받았습니다.

한수원은 지난 2018년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월성 1호기의 조기 폐쇄를 결정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영구 정지안을 제출했습니다.

원안위가 지난달 24일, 월성1호기 영구 정지를 의결하며 각계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감사원의 감사 기간이 연장되면서 관련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감사원은 한수원의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결정 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국회의 감사 요구에 따라 그동안 감사를 벌여왔습니다.

당초 지난 연말까지였던 감사 기간을 두 달 연장해 오는 2월 말쯤 결과를 공개할 계획입니다.

2021년 11월이면 포화상태에 이르는 사용후 핵연료 저장시설인 맥스터.

맥스터 추가 건설을 논의할 경주시 지역실행기구가 논란 속에 출범했습니다.

[주낙영 / 경주시장 (지난 11월) : 적어도 2020년 초까지는 결정이 이뤄져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주요 의제인 발전소 내 임시저장시설 확충 여부에 대한 적기 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실행기구는 매월 정기 회의를 통해 지역 공론화를 추진하기로 했지만 아직 본격적인 활동은 시작하지 않고 있습니다.

[김남용 / 경주시 지역실행기구위원장 (지난 12월) : 실행기구 회의에서 의견수렴안과 회의방식 운영안을 우리가 두 가지를 만들어서 중앙공론화위원회에 제출한 상태입니다. 제출했고…중앙공론화위원회에서 승인이 떨어지면 지역실행기구에서는 거기에 맞게 활동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맥스터 추가 건설을 반대하는 환경단체와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 간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새해에는 제대로 된 해법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헬로tv뉴스 이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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