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교통상황] 연휴 첫날 고속도로 정체...이 시각 상황

[고속도로교통상황] 연휴 첫날 고속도로 정체...이 시각 상황

2019.09.12. 오전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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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휴 첫날인 오늘, 새벽부터 고속도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연결합니다 박지슬 캐스터 전해주시죠.

[캐스터]
정체도 길어지는데요. 충남지역과 호남지역에 비까지 내리고 있어서 걱정입니다.

안 막혀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15번 서해안선이나 1번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정체가 만만치 않은데요.

특히 경부선은 110km 구간 가까이 정체입니다. 경기권에서는 수원신갈에서 오산 지날 때까지 20km 구간 막히다가 가장 어려운 곳은 안성분기점에서 비룡분기점 사이로 90여 킬로미터 구간 버겁습니다.

25번 고속도로 논산 방향은 남천안나들목과 탄천휴게소 포함해서 거의 60km 구간이나 꽉 막혀 있고요.

이 시각 45번 중부내륙선도 창원 방향 정체가 길어지는 가운데 여주를 시작으로 감곡이나 충주 일대에서 구간별로 밀리다가 충주와 연풍터널 사이에 23km 구간 정체입니다.

35번 중부고속도로 통영 쪽으로는 하남분기점을 시작으로 대소나 오창 일대 포함해 충청권에서는 거의 40km 구간 가까이 정체입니다.

15번 서해안고속도로입니다. 목포 쪽으로는 비봉과 서해대교 사이 거의 30km 구간이나 어렵고요.

서산이나 대천 일대에서 각각 구간구간 속도가 떨어지다가 동서천과 부안 사이는 40km 구간 넘게 밀립니다.

251번 고속도로 논산 방향도 정체가 길어지는데요. 특히나 벌곡휴게소에서는 20km 구간 가까이 가다서다를 반복합니다. 안전 주행 이어가세요.

지금까지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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