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위반 버스가 승용차 3대 연속 들이받아...4명 다쳐

신호위반 버스가 승용차 3대 연속 들이받아...4명 다쳐

2019.09.10. 오전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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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 20분쯤 대전 복용동의 한 교차로에서 직진하던 45인승 버스가 승용차 3대를 연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3명과 조수석에 있던 1명 등 모두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대전시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사고를 일으킨 충남도청 통근버스에는 10명이 타고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버스 기사가 신호 위반을 하면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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