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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1시 15분쯤 전남 순천시 별량면 도로에서 일가족이 탄 SUV 승용차가 10m 아래 풀숲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90대와 70대 여성 2명이 숨지고 70대 운전자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아내가 크게 다쳤습니다.
이들은 일가족으로 바다 경치를 보려고 함께 차를 타고 가다가 내리막길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제동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사고로 90대와 70대 여성 2명이 숨지고 70대 운전자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아내가 크게 다쳤습니다.
이들은 일가족으로 바다 경치를 보려고 함께 차를 타고 가다가 내리막길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제동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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