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발전 에너지저장장치에 또 화재

태양광 발전 에너지저장장치에 또 화재

2019.01.15. 오후 10:3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안전성 우려로 정부가 가동중단을 권고한 에너지저장장치 ESS에서 또다시 불이 났습니다.

오늘 (15일) 오후 4시 20분쯤 전북 장수군 번암면 태양광 발전시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태양광 배터리 255개가 저장된 시설이 탔고 불을 끄려던 시설 관계자 54살 이 모 씨가 얼굴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전국 ESS 사업장에서 화재가 잇따르자 정부는 지난달 가동중단과 정밀안전점검을 권고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