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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 서울의 상징이자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 남산.
서울시가 남산의 교통체계를 차량이 아닌 보행자 위주로 바꾸고 남산 정상까지 한 번에 올라갈 수 있는 곤돌라도 만들기로 했습니다.
김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의 전망이 한 눈에 들어오는 남산공원.
국내외에서 하루 수만 명의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서울시가 도심과 남산을 잇는 예장자락의 교통 체계를 차량 위주에서 보행자 위주로 개선하는 내용의 사업 설계 공모 최종 당선작을 발표했습니다.
남산 예장자락에 2만2천여 ㎡ 규모의 도심 공원을 만들기 위해
TBS교통방송 등 일부는 철거하고 과거 중앙정보부 건물은 역사성을 고려해 인권센터로 재조성합니다.
현재 차량만 다니는 100m 길이의 남산1호터널 입구 지하차도가 사람이 걷는 보행터널로 바뀌어 남산예장자락과 명동을 잇게 됩니다.
[이한 / 당선작 '샛·자락' 설계자 : (명동에서 남산으로 가려고 할 때) 굉장히 복잡한 교통 체계를 갖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보행동선들은 전부 단절돼있습니다. 이러한 교통을 단순하게 변경하려고 합니다.]
또 터널이 끝나는 지점에는 친환경 곤돌라 스테이션과 야경 전망대가 들어섭니다.
교통체증에 환경오염까지 유발하는 관광버스를 대체할 친환경 교통수단인 곤돌라가 설치되면 남산을 찾는 시민들의 보행안전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곤돌라 설치는 남산 자연경관을 훼손하지 않는 친환경 시공법을 채택하기 위해 설계·제작에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기 때문에 서울시는 4월 중 별도로 사업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번 공사는 오는 7월 철거공사를 시작으로 올해 말 착공해 2018년 2월 완공될 예정입니다.
YTN 김선희[sunnyk@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수도 서울의 상징이자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 남산.
서울시가 남산의 교통체계를 차량이 아닌 보행자 위주로 바꾸고 남산 정상까지 한 번에 올라갈 수 있는 곤돌라도 만들기로 했습니다.
김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의 전망이 한 눈에 들어오는 남산공원.
국내외에서 하루 수만 명의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서울시가 도심과 남산을 잇는 예장자락의 교통 체계를 차량 위주에서 보행자 위주로 개선하는 내용의 사업 설계 공모 최종 당선작을 발표했습니다.
남산 예장자락에 2만2천여 ㎡ 규모의 도심 공원을 만들기 위해
TBS교통방송 등 일부는 철거하고 과거 중앙정보부 건물은 역사성을 고려해 인권센터로 재조성합니다.
현재 차량만 다니는 100m 길이의 남산1호터널 입구 지하차도가 사람이 걷는 보행터널로 바뀌어 남산예장자락과 명동을 잇게 됩니다.
[이한 / 당선작 '샛·자락' 설계자 : (명동에서 남산으로 가려고 할 때) 굉장히 복잡한 교통 체계를 갖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보행동선들은 전부 단절돼있습니다. 이러한 교통을 단순하게 변경하려고 합니다.]
또 터널이 끝나는 지점에는 친환경 곤돌라 스테이션과 야경 전망대가 들어섭니다.
교통체증에 환경오염까지 유발하는 관광버스를 대체할 친환경 교통수단인 곤돌라가 설치되면 남산을 찾는 시민들의 보행안전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곤돌라 설치는 남산 자연경관을 훼손하지 않는 친환경 시공법을 채택하기 위해 설계·제작에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기 때문에 서울시는 4월 중 별도로 사업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번 공사는 오는 7월 철거공사를 시작으로 올해 말 착공해 2018년 2월 완공될 예정입니다.
YTN 김선희[sunnyk@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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