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관령 올가을 첫 '영하권'...개천절까지 이른 추위

[날씨] 대관령 올가을 첫 '영하권'...개천절까지 이른 추위

2026.10.02. 오후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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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아침 대관령에서 올가을 첫 영하권을 기록한 데 이어, 한낮에도 서늘함이 감돌고 있습니다.

개천절인 내일 아침까지는 때 이른 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맹희정 캐스터!

[캐스터]
서울 광화문 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한낮인데도 서늘하다고요?

[캐스터]
네, 하루 중 기온이 가장 크게 오르는 시간이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서울 기온은 20.6도에 머무르고 있는데요.

때 이른 가을 추위는 개천절인 내일 아침까지 지속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대관령은 영하 0.3도까지 곤두박질하는 등 올가을 첫 영하권을 기록했습니다.

내일도 아침 일부 지역은 오늘보다 더 쌀쌀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서울 11도, 춘천 7도, 안동 8도, 전주는 9도 등 곳곳에서 한 자릿수까지 떨어지겠고요.

이에 따라 일부 경기 북부와 영서, 경북 북동부에는 첫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관측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22도, 대전과 대구 23도로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회복하겠지만, 일교차가 무척 크겠습니다.

이후 일요일 오전부터 낮 사이에는 영남 동해안 곳곳에, 밤사이에는 중부와 호남,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많지 않지만,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요란하게 내릴 전망입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는 만큼,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YTN 맹희정입니다.

촬영 : 이솔
영상편집 : 최연호
그래픽 : 김도윤

YTN 맹희정 (maeng1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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