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MO "올해 말 강한 엘니뇨"...일부 모델 역대 최고 수준

WMO "올해 말 강한 엘니뇨"...일부 모델 역대 최고 수준

2026.09.03. 오후 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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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상기구, WMO가 엘니뇨가 점차 강해지면서 올가을 강한 엘니뇨로 발달해 내년 2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엘니뇨는 열대 중·동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높은 상태가 지속되는 현상으로, 현재 감시구역의 해수면 온도는 평년보다 2.6도 높습니다.

우리나라 기상청을 포함한 세계 각국의 예측모델도 엘니뇨가 가을철 더 강해져 올해 말에 가장 강해진 뒤 내년 2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기상청 모델은 가을철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3도 이상 높아질 것으로 예측해, 역대 최고 수준의 강한 엘니뇨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통계적으로 엘니뇨가 최성기에 이르는 겨울철에는 우리나라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도 많은 경향이 있습니다.

다만, 기상청은 인도양과 서태평양의 해수면 온도, 북극 해빙 등 다른 기후 요인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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