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날씨'도 더 상세하게...꺾은선·지도 도입한다

'다음 주 날씨'도 더 상세하게...꺾은선·지도 도입한다

2026.08.04. 오후 4:0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다음 주 날씨'도 더 상세하게…꺾은선·지도 도입
해양특보구역, 더 잘게 나눈다…"조업 영향 최소화"
일본 난카이 해곡·혼슈 서부까지 지진 분석 확대
AD
기상청이 예보일로부터 나흘에서 10일 뒤의 기상을 예측하는 '중기 예보'를 글자 중심에서 시각 중심으로 전환하고, 내용도 더 자세하게 전할 계획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청와대에서 열린 부처 업무보고에서 오는 11월 중순부터는 광역시·도 단위였던 중기 예보를 5km 격자 단위로 세분화하고, 기온도 12시간에서 하루 단위였던 것을 3시간에서 6시간 단위로 상세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양특보로 인해 고기잡이 활동에 지장이 크다는 민원을 반영해 남해와 서해, 제주 지역의 특보구역을 더 잘게 나눌 계획입니다.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일본의 대규모 지진 분석 영역은 난카이 해곡과 혼슈 서부까지 확장합니다.

기상청은 지난해 미얀마 지진 때 1천 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태국 방콕의 다리가 끊어지는 피해가 있었다며, 규모 5.0 이상 국외 지진이 발생할 때 국내에 진도 2 이상 지진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지역별 위험도를 반영한 대설 재난문자 차등 발송,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위한 맞춤형 기상 예측 정보 제공도 함께 추진됩니다.

YTN 장아영 (jay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