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피해 물속으로 '풍덩'...더위 잊은 도심 수영장

폭염 피해 물속으로 '풍덩'...더위 잊은 도심 수영장

2026.07.29. 오후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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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도심 수영장도 북적이고 있습니다.

시원한 물놀이로 더위를 달래는 시민들이 많다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YTN 이슈 리포터 연결합니다. 문상아 리포터!

[리포터]
네, 한강 수영장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시민들이 많다고요?

[리포터]
네, 그렇습니다. 쉬는 시간인 지금 파라솔엔 자리가 없을 정도입니다.

물놀이 후 휴식을 취하는 시민들은 더위를 한층 식힌듯한 모습인데요.

뜨거운 햇볕이 오히려 좋다는 듯 일광욕도 즐기고 있고요.

수영 후엔 더 맛있는 간식거리로 기력을 보충하고 있습니다.

그럼 시민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시죠.

[최보라·김다인 / 서울 강서구 염창동 : 저희도 오랜만에 물속에 들어가서 놀고 있는데 어린아이들처럼 즐겁게 놀고 있습니다.]

책상에 앉아있지 않고 나와서 같이 물놀이를 하니까 시원하고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의도와 잠실 등 7곳에서 운영되는 한강 수영장은 멀리 갈 것 없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주말마다 만 명이 넘게 찾고 있는데요.

방학을 맞은 학생들부터 아이와 나들이 나온 가족들, 젊은 세대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형형색색 수영복을 착용한 시민들은 물속에 몸을 담그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있는데요.

아이들은 물장구를 치며 끝내주는 방학을 보내고 있고요. 어른들도 튜브를 타고 떠다니며 동심으로 돌아간 모습입니다.

뜨거운 햇볕을 피해 물속으로 풍덩 뛰어든 시민들의 표정엔 웃음꽃이 가득합니다.

한강 수영장은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됩니다.

안전을 위해 어린이는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물놀이 전 준비운동을 충분히 하셔야겠습니다.

이곳에서 더위는 잠시 잊고 시원한 물놀이 즐겨보셔도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한강 수영장에서 YTN 문상아입니다.

영상기자 : 박경태
영상편집 : 임종문

YTN 문상아 (msa03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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