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다시 '폭염경보', 한낮 34℃...온열 질환 비상

서울 다시 '폭염경보', 한낮 34℃...온열 질환 비상

2026.07.29. 오전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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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잠못 드는 밤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은 6일 연속 열대야가 지속하고 있는데요.

한낮에도 가마솥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서울 낮 최고 기온이 34도까지 오르겠고, 극한 폭염이 이어지는 경남 양산은 오늘도 39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영남 지방을 중심으로 내려졌던 '폭염중대경보'는 현재 경남 양산과 의령, 창녕을 제외하고 모두 해제됐지만, 그 밖의 전국 곳곳으로 '폭염특보'가 잇따라 확대·강화하고 있습니다.

아침부터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한낮에는 서울 34도, 강릉 36도, 대구 37도, 의령은 39도까지 크게 치솟겠고요.

습도도 높아서, 체감하는 더위가 무척 심하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하늘이 지속하겠지만, 밤낮없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폭염의 기세가 맹위를 떨치면서, 온열 질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한낮 시간에는 되도록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수분 섭취를 수시로 하는 게 중요하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촬영 : 이솔
영상편집 : 김현준
디자인 : 김현진

YTN 윤수빈 (su75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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