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비구름 소강 상태...밤사이 다시 중북부 호우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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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비구름 소강 상태...밤사이 다시 중북부 호우 가능성

2026.07.09. 오후 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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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비구름 소강…대부분 지역 장맛비 그쳐
밤사이 중북부 다시 '집중 호우'…비 피해 대비해야
오늘까지 중부·호남·경북 중심 초속 15m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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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에 올여름 처음으로 호우경보가 내려질 정도로 강하게 퍼붓던 비구름이 북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전국에 비는 거의 그쳤습니다.

하지만 밤사이 다시 비구름이 유입되며, 중북부 지방에 집중 호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정수현 캐스터!

[캐스터]
네, 잠수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현재 서울은 비 상황 어떻습니까?

[캐스터]
비구름이 해상으로 빠져나가면서 지금은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고 햇빛이 비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낮 동안 워낙 강한 비가 집중됐던 만큼, 한강 수위는 오전보다 1m가량 높아져 4.1m를 넘었습니다.

이에 따라 제 뒤로 보이는 것처럼 수변 무대 주변이 현재 통제되고 있습니다.

다시 밤사이 중북부 지방은 또 한차례 강한 비가 예상되는 만큼 계속해서 대비가 필요합니다.

자세한 레이더 화면부터 보겠습니다.

호우 구름이 해상으로 빠져나가면서, 지금은 전남과 영서를 중심으로 비구름이 위치해 있고요, 빗줄기도 대부분 약해진 상태입니다.

하지만 특히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지역으로는 밤사이 다시 집중 호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앞으로 영서에 최고 150mm 이상, 수도권 지역에도 많게는 120mm가 넘는 큰비가 더 오겠고, 충청 이남 지방의 비는 밤부터 점차 그치겠지만, 중북부 지방은 내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주말부터는 전국적으로 찜통더위의 기세가 더 강해질 전망입니다.

오늘 중부와 호남, 경북을 중심으로는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안전 사고가 나지 않도록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정수현입니다.

촬영 : 유경동
영상편집 : 이은경
디자인 : 김도윤


YTN 정수현 (tngus98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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