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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감축 없이 배출이 계속되면 미래 산불 위험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기상청은 국가 기후변화 표준 시나리오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 온실가스 감축이 이뤄지지 않는 '고탄소 시나리오'에서 21세기 후반 봄철 평균 산불기상지수가 지금보다 4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고 밝혔습니다.
탄소 중립이 실현되는 저탄소 시나리오에서는 21세기 후반 봄철 산불기상지수의 증가 폭이 29% 수준에 그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지역별로는 건조한 기후 특성을 보이는 강원 영동과 경북 지역에서 산불 위험이 가장 크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또, 현재 상위 5% 수준인 극한 산불 위험의 발생 가능성도 최대 2.7배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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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현재 상위 5% 수준인 극한 산불 위험의 발생 가능성도 최대 2.7배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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