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쾌청한 날씨, 운현궁 '설맞이 행사' 한창...영동 대설특보

[날씨] 쾌청한 날씨, 운현궁 '설맞이 행사' 한창...영동 대설특보

2026.02.16. 오전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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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연휴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쾌청한 하늘에 낮 기온이 제법 올라, 나들이 즐기기 좋겠습니다.

다만, 영동에는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야외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합니다. 원이다 캐스터!

뒤로 시민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현장 분위기와 날씨 어떻습니까?

[캐스터]
이곳은 설맞이 행사가 한창입니다.

아이들은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즐기며, 명절 분위기를 한껏 만끽하고 있는데요.

오늘 모처럼 미세먼지 걱정도 없고 낮 동안 예년보다 온화해서 야외활동하기 제격입니다.

고궁에서 소중한 추억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현재 내륙은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질도 양호한데요.

내륙과 달리, 동풍이 부는 동해안에는 눈구름이 발달했습니다.

강원 동해안은 27일 만에 '건조특보'가 해제됐지만, 대신 그 자리에 '대설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강원 산간에는 최고 10cm가 넘는 큰 눈이 시간당 1∼3cm 안팎으로 강하게 집중되는 곳이 있겠고요, 경북 북동 산간에도 1∼3cm의 눈이 예상됩니다.

고성 등 일부 지역에는 이미 10cm 안팎의 눈이 쌓여 있어.

미끄럼 사고 등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5도 이상 낮겠지만, 여전히 예년보다는 높아 활동하는 데 무리 없겠습니다.

서울과 전주 7도, 대구 1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은 설 연휴 동안 하늘은 대체로 맑겠는데요, 다만, 아침에는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며 공기가 차갑겠습니다.

성묘길, 보온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촬영 : 이솔
영상편집 : 전자인
디자인 : 안세연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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