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춥지 않은 '소설'...내일도 포근

오늘은 첫눈이 내린다는 절기 소설이었는데요.

절기가 무색하게 예년보다 포근했습니다.

휴일인 내일도 마찬가지겠는데요.

서울 기온이 종일 예년 수준을 6도가량 웃돌겠습니다.

내일 중북부에서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지만활동하기엔 무리 없겠는데요.

다만 건조한 날씨에 대기가 점차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에 산불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내려졌고요.

특히 건조특보가 내려진 동해안에서는 불씨 관리 더욱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서울이 7도, 광주와 창원이 5도 보이겠고요.

낮 동안 기온이 10도 이상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과 광주가 16도, 부산은 1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포근한 날씨는 다음 주 초까지 이어지겠고요,다음 주에는 곳곳에 비나 눈이 자주 내리겠습니다.

다만 주로 서쪽에 이어지면서 동해안에서는 건조함을 달래기가 어렵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